수상구조사 실기시험 평가항목 총정리 1급 2급 과목별 배점과 합격 기준

해양경찰청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실기시험 구성입니다. 2024년 12월 수상구조법 개정에 따라 2025년 12월 21일부터 수상구조사 자격이 ‘지도사’, ‘1급’, ‘2급’ 3개 등급으로 개편되면서 등급별 평가 기준도 달라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기시험 과목 구성과 배점, 합격 기준, 그리고 준비 시 유의해야 할 핵심 내용을 정리합니다.

실기시험 과목 구성과 배점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실기시험 방식으로만 실시되며, 과목별 점수의 합을 총 100점으로 하여 그 중 6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 중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한 사람을 합격으로 합니다.

등급별 배점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2급 기준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0조의5 기준)

  • 영법(泳法) : 15점
  • 수영구조 : 15점
  • 장비구조 : 15점
  • 종합구조 : 40점
  • 응급처치 : 10점
  • 구조장비 사용법 : 5점

1급 기준 (개정 배점 기준)

  • 영법(泳法) : 15점
  • 수영구조 : 15점
  • 장비구조 : 15점
  • 기본구조 : 20점
  • 종합구조 : 20점
  • 응급처치 : 10점
  • 구조장비 사용법 : 5점

1급은 2급에 비해 종합구조 배점이 낮아지고 기본구조가 별도 항목으로 분리된 것이 핵심 차이입니다.

평가 항목별 세부 내용

영법(泳法) — 15점

수상 구조의 기초인 수영 능력을 평가합니다. 자유형·평영 등 기본 영법의 자세와 효율성이 채점 기준이며, 구조 상황에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영법 구사 능력이 핵심입니다.

수영구조 — 15점

익수자에게 수영으로 직접 접근하여 구조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접근 방법, 익수자 제압, 운반 자세가 모두 채점 대상이며, 안전한 운반 기술이 특히 중요합니다.

장비구조 — 15점

구조 장비(구조 튜브, 구명줄 등)를 활용한 구조 능력을 평가합니다. 장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투척·전달하는 기술과 함께 장비 착용 지도 능력도 포함됩니다.

종합구조 / 기본구조 — 1급 각 20점, 2급 40점

실기시험은 영법·구조술 등 실무 역량을 평가하는 데 집중되어 있으며, 종합구조는 실제 구조 상황을 가정한 복합 시나리오로 진행됩니다. 입수부터 구조, 육상 이송, 응급처치까지 일련의 과정을 연속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2급에서 배점이 가장 높은 항목으로, 이 과목에서 과락이 나면 합격이 불가합니다.

응급처치 — 10점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변경에 따른 영아 가슴압박법 평가 방법 안내가 2026년 2월 새롭게 공지되었습니다. 성인 심폐소생술(CPR)과 함께 영아에 대한 가슴압박법 기준이 개정 가이드라인으로 반영되므로 반드시 최신 기준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구조장비 사용법 — 5점

구조 현장에서 사용하는 각종 장비의 명칭과 작동 원리, 실제 사용 순서를 평가합니다. 배점이 가장 낮지만 과목 최저 기준(만점의 40%)인 2점 이상을 반드시 획득해야 합니다.

합격 기준과 준비 시 유의사항

합격 기준은 과목 점수 합계 100점 중 60점 이상 득점하고, 각 과목별로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해야 합니다. 즉, 총점이 60점을 넘더라도 단 한 과목에서 40% 미달이면 불합격 처리됩니다.

자격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해양경찰청장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사전 교육 없이는 응시 자격 자체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등급별 세부 평가 기준 문서(1급·2급 각각)는 2026년 1월 해양경찰청 수상구조사 종합정보 시스템을 통해 최신 수정본이 공개되어 있으므로, 시험 준비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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